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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8-01-13 10:00

■ "투자다" vs "투기다"…가상화폐 세대간 시각차 '뚜렷'

투자 열풍에 휩싸인 가상화폐(암호 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이 세대별로 극명히 엇갈린다. 가상화폐 투자를 선도하는 20∼30대는 1천여 개에 달하는 코인 중 새로 '뜨는' 코인이 있으면 면밀히 연구하고 가치 있는 투자 대상으로 바라본다. 반면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에 익숙한 50대 이상 기성세대는 가상화폐 시장을 투기판, 심하게는 도박판이라고까지 비판하며 젊은 세대에 위험성을 경고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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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정부 국정원 특활비' 김희중·김진모 밤샘조사 후 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밤샘조사를 받고 13일 새벽 귀가했다. 전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김 전 실장과 김 전 비서관은 13일 오전 3시 30분께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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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이 고졸보다 취직하기 어렵다…작년에 실업률 첫 역전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고졸 학력자보다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이 국가 통계로 처음 확인됐다. 1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학력에 따른 2017년 실업률은 대졸 이상 학력자가 4.0%로 고졸 학력자(3.8%)보다 0.2% 포인트 높았다.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 학력자보다 높게 나온 것은 2000년에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실업률 집계를 시작한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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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15일 평창 실무회담 개최' 제의에 응할까

정부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을 15일에 열자고 제의하면서 북측이 이에 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12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정부는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실무회담 개최에 합의한 이후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실무회담 개최 일정을 제안하기를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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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한파에 헌혈 참여도 꽁꽁…혈액 수급 비상

겨울방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파까지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3.1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부산에서는 하루 평균 헌혈자 수가 600∼650명은 돼야 안정적인데 올해 들어 하루 400명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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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로 떨어진 원전 가동률…24기 중 9기는 정비

국내에 운영 중인 원자력발전소 다수가 정비를 받으면서 원전 가동률이 크게 하락했다. 정부가 원전 안전점검을 강화하면서 정비 기간이 길어진 것이 주원인이지만, 원자력계에서는 탈(脫)원전을 추진하는 정부가 필요 이상으로 까다로운 잣대를 적용한다는 불만도 있다. 13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국내 원전 24기 중 9기가 현재 계획예방정비를 받고 있어 가동되지 않고 있다. 고리 3·4호기, 신고리 1호기, 한빛 4·6호기, 한울 2·3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등 9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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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 세탁기 분쟁 승소 한국, 美에 보복절차 개시

한국산 세탁기에 부당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상대로 한국이 보복절차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이날 합리적 이행 기간 내에 미국이 WTO 분쟁해결기구(DSB)의 판정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미국의 한국 수출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양허관세 정지 신청을 했다. 한국은 미국의 반덤핑 관세로 모두 7억1천100만 달러(7천600억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산정하고 이 금액만큼 미국산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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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압박에 몸 사린 치킨업계…"당분간 가격 인상 어려워"

지난 연말 KFC의 가격 인상 이후 들썩이던 치킨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좌절되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과 BBQ, bhc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그동안 수년째 가격을 동결했던 데다 올해부터 인건비 부담이 더욱 커지면서 가격 인상을 내부 검토했으나 최근 정부가 전방위적 압박을 가해오자 인상 계획을 당분간 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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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공항공사 "11일 활주로 폐쇄 체류객 모두 수송"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2일 제주 출발 여객기 226편(국내선 211편, 국제선 15편)이 운항해 활주로 폐쇄로 인한 결항편 승객 등 체류객을 모두 수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공항 운항이 금지된 오후 11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인천으로 10여편이 운항해 체류객을 수송했다. 12일 결항편은 44편이다. 지난 11일 제주공항에 쌓인 눈을 치우려고 활주로가 3차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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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앞두고 한우 가격 오르나…"공급 부족·수요 증가로 강세"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를 보인 한우 가격이 설(2월 16일)을 앞두고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한우 큰 암소(600㎏) 산지 가격은 2017년 1월 534만1천원, 9월 541만1천원, 12월 558만1천원으로 꾸준히 올랐다. 이달 8일 현재 556만7천원으로 전달보다 0.3% 내렸으나 출하기에 이른 한우가 부족하고 설 명절 수요가 늘어 당분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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