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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파 속 눈 예보…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송고시간2018-01-13 07:04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주말인 13일 충북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꽁꽁 언 대청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꽁꽁 언 대청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전 7시 기온은 제천 영하 11.7도, 단양 영하 9.5도, 괴산 영하 9.1도, 충주 영하 8.5도, 청주 영하 7.5도, 영동 영하 7도를 기록 중이다.

옥천과 영동에는 한파주의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은 오전 한때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뒤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져 도내 전역이 영상권(0∼3도)을 회복하겠다. 내일 아침 기온도 영하 11∼영하 5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위는 물러나겠지만, 산간 도로 등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상태이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서쪽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어 낮부터는 농도가 서서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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