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제야의 종' 시민 대합창단원 500명 모집
송고시간2017-12-02 08:31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017 제야의 종 타종식 주요 행사인 '경주시민 대합창회'에 참여할 시민 5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민과 지역 단체는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단원이 되면 경주 예술의전당 명예 서포터즈 자격과 머플러, 장갑 등 기념품도 준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3곡을 정한 뒤 23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연습을 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kkang70@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경주 제야의 종 행사는 오는 31일 신라 대종 공원에서 시민 대합창회, 타종식, 불꽃놀이,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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