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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점 3단계 부지 내년부터 개발

송고시간2017-11-28 09:39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씨푸드테마파크·판매시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장기간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의 3단계 부지가 내년부터 본격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와 센텀시티점 3단계 부지에 대한 개발 시기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가 7년째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부지 면적만 1만6천515㎡에 달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세계 센텀시티점[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세계는 2015년 이 부지를 개발해 올해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2단계 사업 지연과 유통업 불황 등으로 개발을 늦춰왔다.

신세계 측은 개발 방향과 아이템 선정 작업 등을 이유로 사업 연기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해운대구는 더는 개발을 미룰 수 없다며 신세계를 압박해 왔다.

이에 신세계는 최근 해운대구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3단계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교통혼잡을 고려해 주차장을 지상화하고 부산지역 특화 콘텐츠를 반영한 오픈라이브러리와 씨푸드테마파크, 문화·전시공간인 오픈스페이스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1, 2단계 부지와 마찬가지로 지하를 활용한 개발 계획도 포함됐다.

신세계는 이 안은 토대로 내년 중 건축물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2019년 6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하지만 유통업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2단계 부지 개발이 3년 늦어진 점 등을 고려하면 3단계 개발사업도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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