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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43' 강정호, 도미니카리그에서 방출

최근 4경기 타율 0.286로 감 찾았지만 '칼바람'
소회 밝히는 강정호
소회 밝히는 강정호(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음주뺑소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비자를 받지 못해 올 시즌 소속 구단에 합류하지 못한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19일 오후 연합뉴스와 단독인터뷰하고 있다. 2017.9.20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힘쓰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소속팀 아길라스 시바에냐스를 떠난다.

강정호 소속사는 27일 "강정호가 (아길라스로부터) 방출됐다. 추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 올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한 강정호는 한국에서 머물며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주전 3루수 부재로 올해 내내 고전한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복귀를 학수고대하며 꾸준히 지원했다.

강정호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입단 역시 피츠버그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1년을 거의 통째로 쉰 강정호의 실전 감각 회복은 더뎠다.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에 그쳤고, 홈런도 단 1개에 그쳤다. 출루율(0.143)과 OPS(0.421) 모두 팀의 주전 3루수로는 부족했다.

수비에서도 불안했다. 강정호는 178이닝 동안 실책 4개를 저질렀다.

강정호는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으로 조금씩 감을 찾는 듯했지만, 구단은 그에게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팀 성적을 외면할 수 없었던 매니 액타 아길라스 감독은 현지날짜 기준 25일 경기부터 강정호를 경기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강정호의 향후 일정은 오리무중이다.

미국 정부에서 비자를 발급하면 2018시즌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내년에도 비자를 받지 못하면, 선수 인생에서 큰 갈림길에 서게 된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1/27 1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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