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송고시간2017-11-26 09:00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1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2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3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4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5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6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7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8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9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10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11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12

[카드뉴스] 모바일게임 하다 300만원 날렸어요 - 13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모바일게임 하다가 300만원 날린 사연

"새미가 요즘 모바일게임에 빠졌어요"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흐뭇한 표정으로 아들 새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점점 표정이 심각해지더니 새미가 모바일게임에서 "3천 달러(한화 약 330만 원)를 썼다"고 분노합니다. 게임 머니인 '다이아몬드'를 사기 위해 '인앱 결제'를 한 건데요.

인앱 결제란 특정 앱 안에서 필요한 아이템이나 콘텐츠를 구매하는 겁니다. 스마트폰에 등록해둔 신용카드나 핸드폰 소액결제로 금액이 빠져나가죠.

워낙 과정이 간편하다 보니 잭 블랙의 아들처럼 '유료'인지 의식하지 못하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가 뒤늦게 발견해 피해가 커지는데요.

2014년부터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모바일게임' 관련 분쟁 323건 중 18%가 '미성년자 결제'입니다.

60대 안 모 씨는 어느 날 신용카드에 청구된 금액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1천만 원이 넘는 돈이 모바일게임 이용료였기 때문이죠. 초등학생 손자가 안 씨나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한 겁니다. 자료/ 한국소비자원

이처럼 피해를 보았을 때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앱결제 안심터'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미성년자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구매했다면 환불 가능한데요.

일부 환불이 어려운 사례도 있습니다. 단말기가 부모 명의일 경우 미성년자가 결제했음을 입증하기 어려워 환불이 거부될 수도 있죠. 또한 미성년자가 본인 계좌의 돈으로 샀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다고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려면 앱을 내려받을 때 인앱 결제 기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또 구매 시 비밀번호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무엇보다 앱 개발자나 앱마켓이 인앱 결제에 대해 충분히 공지하고, 환불이나 미성년자 결제 권한에 대해서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데요.

만약 피해를 당했다면 한국소비자원이나 앱결제 안심터에 환불이 가능한지 문의하고, 상황에 따라 앱마켓 또는 앱 개발자에 환불을 요청하면 됩니다.

재미 삼아 게임을 하다가 거액의 이용료를 물게 된 사람들.

이용자도, 개발자도 인앱 결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나현 인턴기자

junepe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