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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가야 하는데'…방에 갇힌 수험생 구조

(안양=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문고리가 망가져 방에 갇힌 수험생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수능 시험장으로 향했다.

23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빌라에서 "(딸이)수능 시험장에 가야 하는데 문고리가 망가져서 방에서 못 나오고 있다"는 수험생 A양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능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능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119구조대는 곧바로 출동, 방 문고리를 부수고 시험시간에 늦을까 발을 동동거리던 A양을 구조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구조된 A양은 부모의 차를 타고 수능 시험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k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1/23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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