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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아프리카, 북한과 관계 격하하고 北노동자 추방해달라"

워싱턴에서 열린 아프리카 30여개국 외교장관 행사에서 당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아프리카국가들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틸러슨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아프리카 30여 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 참석해 "모든 국가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안보리 결의 이행과 더불어 북한에 대한 외교·경제적 추가 압박을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 압박을 위한 추가 조치로 북한과의 외교·무역관계 격하, 자국 내 북한 노동자 추방 및 북한 입지 약화 등의 조치를 해달라고"고 강조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16일 성명에서 "수단 외교부가 북한과의 모든 교역 및 군사관계 단절을 약속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수단 정부의 약속을 환영하며 이 약속이 완전히 이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 문제에 계속해서 전념하겠다"며 "북한 정권을 고립시키는 것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이며 세계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수단은 지난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에 외교 제재를 가한 7번째 국가이자 첫 아프리카국가가 됐다.

멕시코가 지난 9월 처음으로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한 데 이어 페루 쿠웨이트 스페인 이탈리아 등 4개 국가가 잇따라 자국 내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또 지난달에는 포르투갈이 모든 대북 관계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 阿외교수장들에 "대북관계 격하, 北노동자 추방" 촉구
미, 阿외교수장들에 "대북관계 격하, 北노동자 추방" 촉구(워싱턴DC EPA=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연합(AU) 소속 30여 개국 외교장관과의 회동에서 아프리카국가들을 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 이행하는 것은 물론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외교·경제적 압박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북한 압박을 위한 추가 조치로서 북한과의 외교·무역관계 격하, 자국 내 북한 노동자 추방 및 북한 입지 약화 등을 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미 국무부에서의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틸러슨 장관(앞줄 오른쪽부터 7번째)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bulls@yna.co.kr


k02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1/18 01: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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