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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연구기관과 '자율주행 공동연구 연합체' 발족

송고시간2017-10-31 10:55

연세대 송도캠에 'SK텔레콤-연세대 협력자율주행 연구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서울대, 연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산학연 자율주행 공동연구 연합체 '어라운드 얼라이언스'를 31일 발족했다.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가 인프라와 역량을 공유해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창립 멤버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차량통신·인공지능), 서울대 이경수 교수팀(차량동력공학)과 홍성수 교수팀(실시간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세대 김시호 교수팀(IT융합공학) 및 주다영 교수팀(기술디자인 및 인간-기계 상호작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권순 선임연구원(영상인식)이다.

공동 연구를 원하는 기업, 기관은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어라운드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인공지능 및 주행 인지·판단 소프트웨어 고도화, 범용 자율주행 플랫폼 구축, 인재 양성 등에 집중하고 차량 통신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과 함께 어라운드 얼라이언스는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SK텔레콤-연세대 협력자율주행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제1회 공동연구 워크샵을 열었다.

얼라이언스는 이어 서울대, 대구 등에도 공동 연구센터를 열 예정이다.

이날 워크샵에서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은 V2X 기술 적용 현황 및 범용 플랫폼 추진 방향을, 연세대 주다영 교수팀은 5G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 운전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을 발표했다. 연세대 김시호 교수팀은 딥러닝 방식의 주차장 영상 인식을 통해 빈 자리를 찾아 '자율 주차'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연합체의 역량과 인프라 공유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연합체를 통해 발굴된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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