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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후 청사 신축…재원마련 조례 제정

송고시간2017-10-31 10:47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그동안 내부적으로 검토해오던 청사신축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재원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에 나섰다.

속초시청 본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시청 본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31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은 지 50년이 넘은 노후청사를 새롭게 신축하기로 하고 재원마련을 위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내년부터 10년간 매년 50억원씩 총 5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는 현 청사부지에 건물을 새로 짓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적립되는 기금 이외 부족한 재원은 지방채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착공목표는 2028년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건물이 노후해 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데다가 업무공간도 비좁아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청사신축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비롯해 정부의 투융자심사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데다가 민선 6기 출범 이후 재정 건전화를 위해 긴축재정을 펼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본관(3층)과 별관(5층) 시의회(4층) 등으로 구성된 속초시청사는 본관은 1964년, 시의회는 1990년, 별관은 2003년 신축 후 2007년 증축됐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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