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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S-Oil, 3분기 호실적·고배당 매력"

송고시간2017-10-31 08:12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에쓰오일(S-Oil)[010950]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과 고배당 모멘텀도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에 매출 5조2천억원, 영업이익 5천532억원으로 시장 전망 영업이익(5천217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

노우호 연구원은 "이번 호실적은 정유 부문의 정제마진 급등,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등 수급 강세에 따른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의 정기보수 비용 소멸과 주요제품의 견조한 가격 흐름, 윤활기유 부문의 수요 효과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에쓰오일의 주가는 연초 이후 53.6% 상승했지만 노 연구원은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쓰오일은 작년 배당성향 60%에 이어 올해 역시 배당성향 60%를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로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규 대규모 투자 집행 이전까지 현 수준의 배당성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 고도화 설비가 신규 가동돼 고부가 폴리프로필렌(PP)·산화프로필렌(PO)을 생산해 제품이 다양화되고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향후 2∼3년간 정유 업황 수급 강세 속에서 고도화 설비 투자의 결실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천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에쓰오일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쓰오일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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