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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영하 7.6도 이틀째 기온 뚝…스키장 제설 돌입

송고시간2017-10-31 07:30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31일 철원 김화읍이 영하 7.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이틀째 뚝 떨어졌다.

지난 30일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 제설장비 점검[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0일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 제설장비 점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김화 영하 7.6도, 양구 해안 영하 6.8도, 평창 봉평 영하 6.7도, 화천 상서 영하 6.6도, 횡성 안흥 영하 6.4도, 춘천 남산 영하 5.5도 등이다.

춘천에서는 이틀째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양구 해안 등 일부 지역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기습 추위'에 개장을 앞둔 스키장은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평창 용평리조트는 이날 스키장 2개 슬로프에 84개의 제설기를 동원, 인공 눈을 뿌리며 본격적인 겨울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제설작업[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제설작업[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위는 이날 낮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강원 내륙 15∼16도, 강원 산지(대관령, 태백) 12∼14도, 강원 동해안 17∼18도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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