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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공대, 벵가지 美영사관 공격범 생포

송고시간2017-10-31 03:57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특공대가 2012년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공격 사건 당시 주요 역할을 했던 과격분자 1명을 생포했다고 AP통신이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특수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승인한 것으로, 리비아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공대는 현재 범인을 미국으로 압송 중이며 아직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공격 사건은 지난 2012년 9월 12일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발생했다.

이들 과격분자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대사 등 미국 외교관 4명이 숨졌다.

공화당은 이 사건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인 외교 실패 사례로 꼽으며 지난해 대선 기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미국 특수부대의 작전 모습
미국 특수부대의 작전 모습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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