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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 "美, 핵전쟁장비 대대적 집결…후과 숙고해야"

송고시간2017-10-30 18:24

미 핵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 출항
미 핵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 출항

미 해군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 76·배수량 9만7천t)가 지난 26일 오후 부산항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미 해군의 3개 핵 항공모함 전단 서태평양 해역 집결 등을 거론하며 "미국은 후과를 놓고 숙고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미국이 조선반도(한반도)와 주변에 각종 최신 핵전쟁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집결하며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신은 "10월 중순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타격단과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등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 전투기들이 동원된 역대 최대 규모의 미국 남조선 연합해상훈련이 감행된 데 이어 최근에는 시어도어 루즈벨트호를 비롯한 3개의 핵항공모함 전단이 동시에 우리 주변 수역에 전개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우리의 면전에서 날로 더욱 히스테리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미국의 군사적 망동은 정세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일념을 짓밟고 우리로 하여금 부득불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강변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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