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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11월 1∼2일 인천 개최

송고시간2017-10-30 16:27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포스터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포스터

[인천대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정광훈 기자 = 인천을 아시아지역 통합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갖고 출범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내달 1∼2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신고립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하의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4개 국내외 기관과 학회 등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13개 세션에서 4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개회식에서는 비교경제체제론의 대가인 미국 버클리대 제라드 롤랜드 교수가 '신국제질서와 북핵 위기'라는 주제로, 인천대 조동성 총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롤랜드 교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150년간 유지돼온 국제 질서에 야기하는 도전을 분석한다. 롤랜드 교수는 특히 한반도 통일의 장기적 조건과 동북아에서 핵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북핵 프로그램에 대한 최선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독일 쾰른대 자비에르 디터 교수는 다국적 기업이 현지 기업의 생산성 혁신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슘페터 상을 수상한 서울대 이근 교수가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과의 비교 차원에서 혁신 문제를 발표한다.

이밖에 올해 새로 구성된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참가자들이 아시아공동체 구성 방안과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주제로 합의안을 만들어 경쟁하는 대학생 모델아시아연합총회도 진행된다.

또 국내 최대 청년 창업네트워크인 프리즘(PRISM)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한국, 중국, 유럽, 미국의 이노베이션 사례를 토론하는 특별 세션을 조직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인 인천대 박제훈 교수는 30일 "안보위기의 대응방안으로 '동북아 안보협의체'를,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일 중심의 '동북아 4차 산업혁명 협의체' 구축을 각각 제안하는 내용의 '2017 인천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r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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