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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꾼 부품도 "바꿨다"…차 수리 보험사기 14명 '덜미'

송고시간2017-10-30 16:08

정비공장·부품상사 대표들 8천300만원 챙겨

자동차 부품 허위 청구[연합뉴스TV 제공]
자동차 부품 허위 청구[연합뉴스TV 제공]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교통사고로 들어온 차 부품 대금을 부풀려 청구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정비공장 대표 A(42)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3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고가 난 차를 수리하며 교체하지 않은 부품을 바꾼 것처럼 비용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8천300만원을 챙겼다.

정비공장 대표 7명은 아는 사람이 차 사고로 들어오면 자기 분담금을 내지 않도록 해주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손실을 메우고자 부품비를 부풀려 청구했다.

부품상사 대표 7명은 보험사에 부품값을 허위로 청구함으로써 부품을 떼어먹을 수 있고 정비공장과 거래처를 유지할 수 있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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