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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학생 해외 취·창업 지원에 나섰다

송고시간2017-10-30 16:00

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왼쪽 8번째)과 명예회장,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왼쪽 8번째)과 명예회장,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 74개국 149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 그리고 글로벌 창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월드옥타는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지역대학연합 소속 8개 대학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골자는 ▲글로벌 창업 교육 사업 참여 ▲글로벌 해외 인턴(현장실습) 교육 활성화 및 취업·창업 연계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지역사회 및 특화 분야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MOU에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 서강석 호남대 총장, 최경희 아주대 부총장, 남재열 계명대 부총장, 조홍래 울산대 부총장,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 임충식 한남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협약식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모국 상품 수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36년간 사업을 펼쳐왔지만 이제부터는 모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네트워크를 타고 청년들이 해외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천명훈 총장은 "월드옥타와의 만남은 대학의 산학협력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취업과 창업은 현 시대의 대학이 맞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며 대학의 생태계도 글로벌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월드옥타의 존재만으로도 큰 성과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옥타는 이날 같은 호텔에서 박 회장과 장영식 수석부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금준비위원회'(위원장 남기만)를 발족했다. 박 회장을 비롯한 19대 집행부 임원들은 기금준비위의 종잣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2017년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수료식 장면.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생 20여 명도 참가했다.

2017년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 수료식 장면.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생 20여 명도 참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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