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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 '가을 음악회' 열어 사회적 약자 배려 앞장선다

송고시간2017-10-30 15:35

국군인쇄창, '가을 음악회' 열어 사회적 약자 배려 앞장선다 - 1

▲ 국군인쇄창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직지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인쇄창의 '씽크-홀' 직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다.

국군인쇄창은 국방부 직할부대를 비롯한 육·해·공군에 필요한 모든 공보물과 인쇄물, 교본, 전자출판물을 생산하고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방부 예하기관이다.

대한민국 군을 위해 뜻깊은 업무를 맡은 이들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행사 개최에 나섰다.

국군인쇄창은 직접 물품을 납품받고 있는 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을 음악회에 초청하는데, 올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마리스타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초청됐다.

마리스타보호작업장은 근로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곳으로, 장애인들은 이곳에서 포장 박스, 인쇄물, 임명장케이스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한편, 국군인쇄창은 이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정부구매정책 중 하나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의 지속적 시행을 하는 것이다.

이 특별법은 근로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해주는 정책으로, 장애인들은 이러한 사회적 배려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다.

인쇄창 관계자는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이번에는 우리가 이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 음악회에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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