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지구촌 새 축제 '아시아버드페어' 울산 태화강서 날개짓

송고시간2017-10-30 15:06

내달 17∼21일 세계 21개국, 3만명 참가…전시·탐조·관광행사 등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구촌 새 축제 아시아버드페어(ABF)가 11월 17∼21일 태화강철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프리카 21개국에서 42개 단체와 국내 조류 관련 40여 단체,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ABF는 지난해 중국 우한(武漢)에 이어 올해가 8회째다. 국내에서 아시아버드페어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태화강 떼까마귀와 노을이 만든 풍경
태화강 떼까마귀와 노을이 만든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유명 철새도래지 중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시기에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태화강 떼까마귀의 군무가 ABF 집행위원회에서 호평을 받아 태화강에서 이 행사가 열리게 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로 생태도시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17일 전야제에 이어 18일과 19일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20일 태화강 탐조투어, 21일 폐회와 함께 포스트 투어가 마련된다.

포스트 투어는 창녕, 창원 주남저수지, 순천만, 남해 등 국내 주요 탐조 지역을 관광하는 행사다.

태화강 위로 날아가는 떼까마귀
태화강 위로 날아가는 떼까마귀

[연합뉴스 자료사진]

ABF 개회식은 18일 태화강철새공원에서 열리고 태화강의 종 다양성을 확인하는 전국탐조대회, 아시아지역 조류보호 심포지엄, 생태관광 심포지엄, 태화강 미니 탐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별 전시회로 안덕수 화백의 떼까마귀 수묵화전, 최경영 작가의 떼까마귀 사진전, 황종주 작가의 태화강 물새사진전이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한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아시아버드페어를 통해 태화강 생태보존의 가치를 관광에 접목해 울산이 적극 추진하는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지역 주민에게 사회적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에 가치를 두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