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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520곳 '수리 필요'…"28곳은 이용제한 필요"

송고시간2017-10-30 14:18

김석기 의원, 국감 자료 통해 문체부 안전점검 결과 공개

국정감사에 질의하는 김석기 의원 [연합뉴스 자료]
국정감사에 질의하는 김석기 의원 [연합뉴스 자료]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간이운동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 상당수가 위험에 노출돼 있어 행정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작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1만4천623개의 공공체육시설 중 점검을 받은 8천670곳 가운데 520곳이 수리 등이 필요한 D급 판정을 받았다.

특히 520곳 중 당장 이용을 제한(18곳)하거나 사용을 중지(10곳)할 시설도 28곳이나 됐다.

D급 판정을 받은 시설별로는 간이운동장이 152곳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장(49곳), 구기 종목 체육관(43곳), 테니스장(40곳), 수영장(38곳) 등이다.

이용제한 또는 사용중지가 필요한 시설 28곳 중 간이운동장이 19곳(점유율 67.8%)으로 가장 많았다.

김석기 의원은 "국민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이 안전상 문제가 있다면 크고 작은 인명사고의 위험이 크다"면서 "이용제한이나 사용중지 판정을 받은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문체부가 즉각적으로 관리 주체를 통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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