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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3분기 연결 영업이익 5천532억원…376%↑(종합)

송고시간2017-10-30 14:35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유현민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76.1% 증가한 5천5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천118억원으로 26.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천987억원으로 132.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6%.

에쓰오일은 어닝서프라이즈에 가까울 정도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수요 성장이 견조하게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정유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인해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정제마진은 '원유 가격과 원유를 정제해 생산한 석유 제품 판매 가격 간 차이'를 말하며 정유업계 실적의 가늠자다.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에서 3천364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2%였다.

에쓰오일은 정유 부문에서 우호적인 업황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정유공장을 최대치로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과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각각 905억원(영업이익률 12.9%), 1천263억원(영업이익률 31.2%)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에쓰오일은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정유 부문에서는 역내 수요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양호한 정제마진이 유지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고순도 PTA(테레프탈산) 공장의 신규 가동 및 재가동과 계절적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CI
에쓰오일 CI

[에쓰오일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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