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 연준 차기의장 '비둘기파' 전망에 원/달러 환율 하락

송고시간2017-10-30 15:45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온건파 인사가 될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내린 1,12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하락한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123.5원까지 내렸다가 다시 1,124원 선을 회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에 지명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3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비둘기파'인 파월 이사는 금융규제 완화에 찬성하며 재닛 옐런 현 의장처럼 점진적이고 신중한 금리 인상을 통해 금융시장 충격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지난 주말 비둘기파로 분류된 파월 이사의 선임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서울 외환시장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989.57원으로 전 거래일인 27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0.06원)보다 0.49원 내렸다.

미 연준 금리 (CG)
미 연준 금리 (CG)

[연합뉴스TV 제공]


pseudoj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