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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개막전서 최강 우리은행 격파

송고시간2017-10-28 18:4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외국인선수 쏜튼(가운데)이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제공=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외국인선수 쏜튼(가운데)이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을 개막전에서 꺾었다.

신한은행은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2017-2018 공식 개막 홈경기에서 66-59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강팀 우리은행을 잡으며 기분 좋게 올 시즌을 시작했다.

1쿼터에서 신한은행은 3점 슛 4개를 집중하며 우리은행을 따돌렸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의 외곽슛으로 포문을 연 신한은행은 김연주가 다시 한 번 3점 슛을 꽂아넣으며 기세를 잡았다.

2쿼터에서는 격차를 더 벌렸다. 쏜튼과 르샨다 그레이가 상대 외국인 선수를 압도하며 골 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전반전까지 42-28, 14점 차로 도망갔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외국인 선수 2명이 출전하는 3쿼터에선 추격을 허용했지만, 쿼터 막판 그레이, 김단비, 양지영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다시 두 자릿수로 격차를 벌렸다.

위기도 있었다. 신한은행은 3쿼터까지 58-42, 16점 차로 도망가며 승부를 가른 듯 했지만, 4쿼터 중반 연속 9점을 내주며 64-57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2분 12초를 남기고 김단비가 천금 같은 미들슛을 성공했고, 이후 시간을 끌며 승리를 낚았다.

신한은행 쏜튼은 24점을 기록했고, 그레이가 15점, 김연주가 8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우리은행은 비시즌에 주전 센터 양지희가 은퇴했고,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과 티아나 하킨스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이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새 외국인 선수 아이샤 서덜랜드와 나탈리 어천와가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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