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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충북 유원지·산 행락객 '북적'

송고시간2017-10-28 14:07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토요일인 28일 충북의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근한 날씨에 충북 유원지·산 행락객 '북적' - 1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어서 나들이하기에 좋았다.

단풍이 곱게 물든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에만 2만여 명의 탐방객이 몰렸다. 이들은 법주사 등산로와 세조길 등을 거닐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아침부터 1만2천여 명이 찾았다.

괴산호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막이옛길을 비롯해 청주 도심의 상당산성, 국립 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등도 종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국화축제가 한창인 옛 대통령 별장 청주 청남대에는 오후 1시 현재까지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꽃향기에 취했다.

청남대 측은 이날 하루 총 입장객 수가 1만5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축제에는 국화 74종 1만1천여 그루와 초화류 3만4천500여 그루, 야생화 200여 그루가 전시된다.

축제 기간에는 재즈, 국악, 성악, 통기타, 한국무용,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국화차 시음, 나무 목걸이 만들기, 팽이 만들기, 꽃 립밤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 축제는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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