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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글로벌 사용자 4천만명…매출 40% 성장"(종합)

송고시간2017-10-26 11:53

네이버 본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네이버 본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는 전 세계에서 자사의 웹툰을 보는 이용자가 4천만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국내 1천800만명, 해외 2천200만명 등 글로벌 월간순사용자(MAU)가 4천만명정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 시작 3년여 만에 북미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영어권에서도 본격적인 성과가 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인웹툰 앱은 코믹스 분야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고, 신작 소개에는 5만4천 편 이상 작품이 올라왔으며 주간 연재작도 1천600편을 넘어섰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실적 측면에서 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에서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267억원을 벌어들여 전체(1조2천7억원)의 2%를 차지했다. 이중 웹툰 부문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40%를 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 CFO는 네이버웹툰의 향후 전략에 대해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현지 콘텐츠를 확보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포맷을 테스트해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창작자에게는 2차 창작물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웹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영화·드라마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박 CFO는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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