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獨 일자리 증가 이끈 中企…정규직 증가율은 낮아

송고시간2017-10-25 23:53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에서 대기업들이 일자리를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더욱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독일재건은행(KfW)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은 146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는 3천90만 명에 달했다. 전체 근로자 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이다.

독일 전체 근로자는 4천400만 명이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중소기업의 정규직 증가율은 2.7%에 그쳤다.

중소기업 일자리의 증가 추세 속에서 지난 10년간 기간제 근로자는 45% 증가했다.

KfW는 신규 고용이 주로 서비스 분야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발생한 일자리의 4분의 3이 서비스 분야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소기업의 매출은 전년보다 4% 정도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자기자본비율도 2002년 18%에서 지난해 30%까지 올라가 자본건전성이 좋아졌다.

2017년 獨 하노버 산업박람회 [EPA=연합뉴스]
2017년 獨 하노버 산업박람회 [EPA=연합뉴스]

lkbi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