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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북부 장악력 굳히기…"'경찰' 5천600명 양성"

송고시간2017-10-25 21:13

관영 매체 보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가 지난해 군사작전으로 장악한 시리아 북부에서 치안 병력을 대거 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경찰학교가 시리아에 경찰 양성기관 5곳을 세워 시리아인 5천631명을 훈련시켰다고 25일(현지시간)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훈련을 마치는대로 지난해 터키군과 시리아 반군조직이 장악한 시리아 북부와 북서부 알바브, 자라불루스, 아자즈 등에서 치안 유지활동에 투입된다.

일부는 이미 업무를 시작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터키는 지난해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시리아 반군 조직과 함께 시리아 북서부에서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을 벌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쿠르드계 통제 아래 있던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

터키는 작년부터 이들 지역에서 자원자를 모아 치안인력 양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는 지난해 군사작전으로 알바브와 자라불루스를 장악했으며, 이달 8일에는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휴전 감시와 치안 유지활동에 돌입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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