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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또 상승…1∼20년물 모두 연중 최고치

송고시간2017-10-25 16:4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5일 또다시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p) 오른 2.094%로 마쳤다.

1년물은 1.9bp 상승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4.9bp, 4.4bp씩 상승해 연 2.341%, 2.500%를 나타냈다.

20년물도 4.2bp 상승한 2.440%로 마감했다.

1∼20년물 금리가 모두 연중 최고치로, 3년물의 경우 2014년 11월4일(2.096%) 이후 3년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5.7bp씩 올라 2.406%, 2.408%를 기록했다.

김상훈 KB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미국 국채 시장이 위험자산 선호와 매파적 인물로 분류되는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2.4%를 웃도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고채 금리 또 상승…1∼20년물 모두 연중 최고치 - 1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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