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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소작료 거부' 옥구농민 항일항쟁 내달 3일 기념식

송고시간2017-10-25 15:39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지주의 과도한 소작료 요구 등에 맞서 싸운 '옥구농민 항일항쟁'을 기리는 제90주년 기념식이 다음달 4일 열린다.

군산문화원이 전북 군산시 임피중학교 내 기념비 유적지에서 주최하는 기념식은 농민 선열을 기리는 묵념, 헌화, 축사, 애국지사 소개, 후손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일본인 농장주의 가혹한 착취에 맞선 저항정신의 표상"이라며 "항일 농민의 고귀한 민족정신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옥구농민 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이엽사 농장의 일본인 지주가 75%의 높은 소작료를 요구하고 혹독한 착취와 폭압을 일삼자 이에 맞서 봉기한 대표적인 농민 저항운동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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