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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거래일 만에 상승세

송고시간2017-10-25 09:20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2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130원대를 회복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당 1,130.4원에 거래됐다. 전날 종가보다 3.0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줄곧 약세였다.

오는 26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서 ECB가 '느린 속도'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시작한다고 밝힐 것이란 관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 환율 수준이 너무 낮아지면서 달러 매수 물량이 들어와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공화당 상원 지도부와 오찬에서 누구를 연준 차기 의장으로 뽑으면 좋겠는지에 관한 의견을 물었는데, 존 테일러 스탠퍼드 교수가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 교수는 다소 매파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새로운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ECB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설 것 같다"며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1,130원 부근에서 소폭 등락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100엔당 992.67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2.91원)보다 0.24원 낮은 수준이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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