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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건설업 '가계부채 대책' 규제 리스크 해소"

송고시간2017-10-25 08:39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로 건설업 부문의 규제 리스크(위험)가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건설업종 주가는 3분기 실적시즌의 양호한 분위기와 규제 리스크 해소로 단기간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면서 "10·24 대책에 내년 건설업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대책은 이미 8·2 부동산 대책과 9·5 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대출규제가 충분히 강화된 상태에서 추가로 나온 것"이라며 "그렇다 보니 실질적인 내용 측면에서 추가된 부분은 사실상 적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2018년 건설경기는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로 대출규제를 강하게 시행할 경우 국내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있을 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부분이 반영돼 이번에는 다소 완화된 대책들이 발표됐고, 주가는 상승세로 화답했다"며 현대산업[01263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의 매수를 추천했다.

정부는 전날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조기 도입 등으로 다주택자의 돈줄을 조이는 내용 등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가계부채 종합 대책 (PG)
가계부채 종합 대책 (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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