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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 내일 거행

송고시간2017-10-25 08:29

지난해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107주년 기념식
지난해 열린 안중근 의사 의거 107주년 기념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구한말 일제의 대한제국 강점을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의거를 기리는 행사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10시 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 숭모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피우진 보훈처장과 박유철 광복회장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도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의거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879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안중근 의사는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세워 민족계몽운동에 힘쓰다가 일제의 강점이 본격화하자 의병운동에 투신했다.

1909년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르고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한 안중근 의사는 같은 해 10월 26일 만주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쳤다.

뤼순 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한 태도를 조금도 굽히지 않던 안중근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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