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 가장 높은 스포츠선수는 페더러

송고시간2017-10-25 06:34

팀 브랜드 가치는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1위

로저 페더러 [EPA=연합뉴스]
로저 페더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전 세계 모든 종목의 스포츠선수를 통틀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한국시간) 스포츠선수와 팀, 대회,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 순위 상위 10걸을 발표했다.

선수 부문에서는 페더러가 3천720만 달러(약 42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천6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오른 페더러는 올해 36세로 테니스 선수로는 은퇴를 생각할 나이가 됐지만 브랜드 가치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미국)가 3천340만 달러로 2위,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3관왕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2천700만 달러로 3위에 각각 올랐다.

2007년 시작된 이 조사에서 2013년까지 줄곧 1위를 지켰고 2014년 제임스에게 1위를 내줬다가 2015년에 1위를 탈환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천660만 달러로 6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지난해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천150만 달러로 4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은 1천960만 달러로 5위에 자리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스포츠팀 부문을 보면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8억9천600만 달러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6억8천800만 달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뉴욕이 1위(6억6천만 달러), 댈러스(5억7천700만 달러)가 2위였다.

NBA LA 레이커스가 5억9천500만 달러로 3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억6천40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이벤트의 브랜드 가치는 NFL 슈퍼볼, 스포츠 사업 분야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포브스는 "해당 브랜드의 이름 그 자체가 수입이나 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측정한 것"이라며 단순히 팀이나 선수, 사업, 이벤트의 자산 규모를 평가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 2017 포브스 선정 스포츠 관련 브랜드 가치 순위(단위 : 미국달러)

▲ 선수

순위 선수(국적·종목) 브랜드 가치 액수
1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 3천720만
2 르브론 제임스(미국·농구) 3천340만
3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육상) 2천700만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2천150만
5 필 미컬슨(미국·골프) 1천960만
6 타이거 우즈(미국·골프) 1천660만
7 비라트 콜리(인도·크리켓) 1천450만
8 로리 매킬로이(영국·골프) 1천360만
9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축구) 1천350만
10 스테픈 커리(미국·농구) 1천340만

▲ 팀

순위 팀(종목) 브랜드 가치 액수
1 댈러스 카우보이스(미식축구) 8억9천600만
2 뉴욕 양키스(야구) 6억8천800만
3 LA 레이커스(농구) 5억9천500만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축구) 5억6천400만
5 FC바르셀로나(축구) 5억3천700만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미식축구) 5억1천800만
7 레알 마드리드(축구) 5억1천만
8 뉴욕 닉스(농구) 5억500만
9 보스턴 레드삭스(야구) 4억5천800만
10 시카고 컵스(야구) 4억5천700만

▲ 이벤트

순위 행사 브랜드 가치 액수
1 슈퍼볼 6억6천300만
2 하계올림픽 4억1천900만
3 동계올림픽 2억8천500만
4 월드컵 축구 2억2천900만
5 미국대학농구 파이널 포 2억2천800만

▲ 사업

순위 업체 브랜드 가치 액수
1 나이키 296억
2 ESPN 158억
3 아디다스 79억
4 스카이 스포츠 55억
5 언더 아머 44억

emaili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181019051400030

title : 소비자원 "전동킥보드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3.8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