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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대전·세종·충남 교육감 "교원평가 성과급 폐지 바람직"

송고시간2017-10-23 18:55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23일 교원평가에 따른 성과급 지급 제도에 대해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이날 오후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원 성과급 폐지 찬성·반대 여부를 묻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답변하는 세종시교육감
답변하는 세종시교육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최교진 대전시교육감이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17.10.23

김 교육감은 "교원평가가 갖는 전문성 신장이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며 "지금처럼 제대로 측정이 안 되면 성과급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답변하는 충남도교육감
답변하는 충남도교육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17.10.23

설 교육감도 "교원평가는 여러 가지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폐지보다는 공정성과 결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다"며 "성과급 폐지는 바람직하다"고 호응했다.

최 교육감도 "폐지 또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답변하는 대전시교육감
답변하는 대전시교육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17.10.23

나 의원은 "전교조가 성과급을 균등 분배하고 있다. 더 받은 돈만큼 토해내서 그것으로 다시 분배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전교조가 합법화 결정 나기 전까지는 불법적인 만큼 시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교육감들은 "그런 주장은 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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