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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매사 필립스, 한국시장 '노크'…첫 프리뷰 진행

송고시간2017-10-23 18:00

내년 봄 개관 앞두고 파라다이스시티서 26~28일 프리뷰


내년 봄 개관 앞두고 파라다이스시티서 26~28일 프리뷰

로이 릭턴스타인, Landscape with Poet(Study),1995
로이 릭턴스타인, Landscape with Poet(Study),1995

동양의 수묵 풍경화를 작가 특유의 '벤데이 망점'(Ben-day dot) 기법(인쇄물을 확대한 것처럼 동일한 망점이 반복되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필립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크리스티, 소더비와 함께 3대 경매사로 꼽히는 필립스가 한국에서 첫 프리뷰(경매품을 미리 선보이는 전시)를 진행한다.

필립스는 다음 달 26일 홍콩에서 예정된 하반기 경매 '20세기 및 동시대 미술·디자인 이브닝 세일'을 한 달여 앞두고 26~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한국 프리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게오르크 바젤리츠(독일), 세실리 브라운(영국), 로이 릭턴스타인(미국), 앤디 워홀(미국), 구사마 야요이(일본)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홍콩 경매에 출품된다.

국내에서는 정상화, 이우환, 김창열, 오수환의 작품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한국 프리뷰에는 주요작 17점이 나올 예정이다.

1796년 설립된 필립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6년 11월 홍콩에서 첫 현대 미술·디자인 경매를 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번 프리뷰도 내년 상반기 한국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시장 반응을 알아보는 차원으로 보인다.

필립스 관계자는 "내년 봄에서 여름 사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사무실을 열 계획을 하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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