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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경제포럼과 파트너십 체결…감염병 확산방지 협력

송고시간2017-10-22 10:31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포럼) 본부에서 WEF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회의 등을 통해 전 세계 경제, 사회 어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작년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간 WEF 기업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다보스포럼 등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고 WEF 14개 주제별 그룹 가운데 '건강과 헬스케어의 미래', '디지털 경제와 사회의 미래', '에너지의 미래' 등 3개 주제의 그룹에 참여한다.

이들 그룹은 현재 KT에서 추진하는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정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감염병 발생 지역을 방문한 여행자의 로밍 데이터를 분석해 검역에 활용하는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국 정부, 국제기구, 관련 기업에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에 앞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및 5G 네트워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018년 평창에서 KT가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소개하고 KT-MEG을 비롯한 KT의 스마트에너지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황창규 회장은 "내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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