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패션브랜드 'J BY' 판매수익으로 디자이너 지원
송고시간2017-10-22 09:57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대홈쇼핑이 패션브랜드 매출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국내 패션산업 발전 및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헤라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행사에서 'J BY 패션발전기금' 총 2억3천만 원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참가자 중 국내외 심사위원에 의해 '베스트(Best) 디자이너'로 선정된 블라인드니스(신규용, 박지선 디자이너)에게 2억원을, 'Best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된 한철리 디자이너에게 3천만원을 지원했다.
'J BY 패션발전기금'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유망한 중견 및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고자 현대홈쇼핑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정구호가 협업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J BY'의 판매수익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현대홈쇼핑 J BY 의류[현대홈쇼핑 제공]](http://img6.yna.co.kr/etc/inner/KR/2017/10/22/AKR20171022013500030_01_i_P4.jpg)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10/22 09:5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이재용 오늘 '운명의 날'…집유·실형 갈림길댓글수 69
-
법세련 "조국 딸 입학 취소해야"…부산대 총장 고발댓글수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