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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도착 D-10…첫 스타트도시 인천 '설렘'

송고시간2017-10-22 07:00

11월 1일 인천공항 도착, 101일간의 대장정 개막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9일 강원 강릉시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성화봉송 주자가 강릉시청 앞에 도착해 다음 주자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테스트 이벤트 성화봉송은 본 행사와 달리 성화에 불을 켜지 않고 주자는 대역이 나섰다. 2017.9.29
yoo21@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의 국내 도착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봉송을 시작하는 국내 첫 도시 인천이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22일 인천시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성화는 오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후 7일간 현지 봉송 행사를 거쳐 11월 1일 오전 1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림픽 성화가 국내에 오는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성화는 101일간 총 2천18km를 7천500명의 봉송 주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돈다.

대장정의 첫 출발은 이날 오후 1시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시작된다.

인천대교를 출발한 성화는 약 20km 구간을 달린 뒤 오후 6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첫날 인천 성화봉송 참여 인원은 성화 주자 101명, 부주자 200명, 서포터즈 2천18명 등 약 2천500명이다.

출발 첫날 인천대교는 2009년 10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송도 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송도 방향 차로가 통제되기 때문에 영종도를 빠져나가려는 차량은 영종대교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까지는 달빛축제공원에서 약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불꽃 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인천의 성화봉송 테마는 '경제'로 정해진 만큼,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한 인천의 역할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계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세계 5대 해상 사장교인 인천대교, 갯벌에서 이룬 기적 송도국제도시를 최대한 부각한다는 전략 아래 교통·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성화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를 떠나 다음 장소인 제주로 이동하게 된다.

성화는 전국을 순회하다가 1월 10일 다시 인천에 도착해 12일까지 인천 전역에 걸쳐 138km 구간을 돌고 다음 도시인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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