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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이란 핵협정은 약한 협정, 개정해야"

송고시간2017-10-15 23: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백악관에서 열린 군 수뇌부 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백악관에서 열린 군 수뇌부 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파기를 선언하지 않고 인증을 거부한 것은 협정을 개정하겠다는 의미라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핵협정에 대해 "약한 감시를 받는 약한 협정"이라고 평가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정이 끔찍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을 가능케 하는 '가리개'가 되도록 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불인증 조치에 대해서는 "이란과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에게 협정의 근본적인 결함을 고쳐야 한다는 표시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란의 핵협정 이행을 인증하지 않았으나, 협정 파기를 명시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다.

그는 대신 이란 핵 합의 검증법 개정을 의회에 주문하며 공을 넘겼으며, 앞으로 의회는 60일 안에 이란 제재의 재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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