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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김지석의 밤'서 유족에 보관문화훈장 수여

송고시간2017-10-15 18:40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출장 중 타계한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BIFF) 수석프로그래머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15일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날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김 수석프로그래머를 기리는 추모행사 '김지석의 밤'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과 영화인 등이 대거 참가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도 장관은 이날 김 수석프로그래머에게 추서한 보관문화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보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의 밤' 열어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의 밤' 열어

[부산국제영화제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지난 5월 프랑스 칸영화제 참석 중에 심장마비로 숨진 고인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설을 주도한 이래 아시아 담당 프로그래머, 수석프로그래머, 부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아시아 지역의 수많은 영화와 영화인을 발굴해 영화제에서 소개, 한국 영화는 물론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그 입지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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