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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아동학대 신고 매달 42건꼴

송고시간2017-10-15 16:42

2016년∼올해 8월 신고 849건…아동학대사범 313명 검거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가 84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CG [연합뉴스 TV]
아동학대 CG [연합뉴스 TV]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1만8천916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중 5천187건이 아동학대 사건으로 확인돼 5천859명을 검거했다.

광주·전남에서는 849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288건의 아동학대 혐의가 확인돼 313명을 검거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211건, 올해 8월까지 18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지난해 47명(39건), 올해 40명(39건)을 검거해 이 중 44명을 기소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261건, 올해 189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해 142명(131건), 올해 84명(79건)을 검거해 이 중 102명을 기소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14명의 어린이가 아동학대로 목숨을 잃었다.

학대 유형은 신체학대(3천759건)가 가장 많았고 방임(451건), 정서학대(345건), 성학대(297건)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 의원은 "피해 아동 10명 중 8명이 부모 및 친인척 등으로부터 학대받고 있다"며 "주변의 적극적인 신고와 범정부적인 합동점검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특별법 제정 등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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