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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추석 낀 3∼8일 '사랑채' 방문객 전주 대비 3배 늘어"

송고시간2017-10-15 16:14

추석 연휴 10일간 총 4만4천697명 사랑채 방문

10월 5일 방문객 6천970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아

사랑채 내 기념품점·카페 매출도 각각 44.6%, 154.7% 증가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청와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을 낀 주(3∼8일)의 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이 그 전주(9월 26일∼10월 1일)보다 약 3배로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추석 연휴 10일간 총 4만4천697명이 사랑채를 방문했으며, 특히 추석 다음 날인 5일은 7천명에 육박하는 6천970명이 방문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관람객이 사랑채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방문객 중 외국인은 3천668명으로 전체의 약 8.2%를 차지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방문객 비중은 약 30%에 달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 정부 출범과 청와대 앞길 개방 이후 내국인의 사랑채 방문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경복궁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사랑채를 찾은 내국인이 많았다"며 "이에 비해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외국인 비중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2∼8일) 사랑채 내 기념품점 매출과 카페 매출도 전주(9월 26일∼10월 1일) 대비 각각 44.6%와 15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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