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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美 캘리포니아 산불 1주일째…"비라도 쏟아졌으면"

송고시간2017-10-15 15:26

美 '나파' 산불…캘리포니아 사상 최악 기록 전망
美 '나파' 산불…캘리포니아 사상 최악 기록 전망

(샌타로자<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소나마 카운티 샌타로자에서 12일(현지시간) 한 소방관이 산불로 폐허로 변한 주택가의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일 북부 포도 농장 지대 나파밸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지금까지의 피해 규모만으로도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 특히 나파밸리의 중심도시인 인구 17만5천 명의 샌타로자시를 휩쓸고 간 '텁스' 산불로만 11명이 사망해 단일 산불로는 지난 2003년 15명이 숨진 샌디에이고 산불 이후 최악으로 기록됐다.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나파밸리에서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산불이 1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5일 누리꾼들이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한 목소리로 바랐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산불은 나파, 소노마 등 캘리포니아 내 8개 카운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번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소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사용자 '오세암'은 "캘리포니아 산불이 얼른 모두 꺼지기를. 더 이상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복구 작업이 얼른 이뤄지길"이라고 기원했다.

아이디 'California'는 "너무 안타깝네요"라며 "산속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해 실종된 사람들 다 무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기원했다.

'가우디'는 "땅이 커서 그런지 불나는 스케일도 다르다"며 "산림이 울창해 나면 큰 불"이라고 걱정했다.

누리꾼 'TOEIC강좌안내'는 "바람이 불어 소방 관계자들이 저지선 설정도 못 할 정도로 기상 상황도 안 도와주고 있다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 보여서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세모자'는 "캘리포니아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비가 안 오니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산뜻해 쾌적하지만, 나무나 풀들이 너무 바짝 말라서 불이 나면 너무 큰 게 탈"이라며 지적했다.

네이버 아이디 'yas0****'는 "산불로 어떻게 사망하지… 피할 곳이 많아서 그래도 살 수는 있지 않나"라며 산불 희생자가 40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재로 큰 고통을 겪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댓글도 많았다.

다음 사용자 'fujiartistct'는 "얼마나 무섭고 생존의 아비규환을 겪었을까. 재건의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이라고 응원했다.

네이버 아이디 'asah****'는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qkrt****'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안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썼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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