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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당 국감 '선택적 보이콧'…명분·실익 없어"

송고시간2017-10-15 13:21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지난주 이뤄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일부 상임위원회가 파행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국감인 데다 향후 국정동력 확보를 위해선 야당과의 '기싸움'에서 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공세의 끈을 바짝 조이는 모습이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감사 첫 주, 한국당의 '선택적 보이콧'은 명분도 실익도 없다"면서 "국정감사 첫 주가 파행으로 얼룩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움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감에서 그동안 비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온 적폐를 밝히고 개선하라는 것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요구"라면서 "그런데 한국당은 세월호, 국정교과서 문제만 나오면 국회를 방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크기에 국정감사 자체를 거부하려 하는지 의아스러울 뿐"이라면서 "야당이 국감을 포기하는 것은 자승자박일 뿐이라는 것을 경고한다. 둘째 주부터 이어질 국감에 성실히 참여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주 열린 국감에서는 '세월호 보고시점 조작' 문건 공개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대행체제 지속, 경찰개혁위 인선, 국정교과서 자료제출 등에 대한 여야 공방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제사법위, 행정안전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감이 각각 파행을 겪기도 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
제윤경 원내대변인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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