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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김인경 홀대 논란에 "조 편성은 무작위"

송고시간2017-10-13 17:25

하나은행 "하나은행 후원 선수 특혜는 없어"

 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김인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김인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3일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김인경(29)의 조 편성 홀대 논란에 대해 "조 편성은 일부 그룹을 빼곤 무작위로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김인경은 지난 12일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00위 밖 무명 선수 2명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이날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LPGA투어는 조 편성 논란에 대한 문의에 "TV 중계를 고려해 4∼5개조 선수는 별도로 조를 편성하지만, 나머지는 무작위로 정한다"고 밝혔다.

TV 중계를 고려한 조 편성은 방송사 요청에 따르는 것이며, 무작위 조 편성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한다고 LPGA투어는 설명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KEB 하나은행도 "조 편성에서 하나은행 후원 선수를 배려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14년 하나은행 후원을 받던 유소연도 조 편성에서 배려를 받지 못해 1라운드에서 이른 시간에 10번홀 티오프를 한 적이 있다"면서 "LPGA투어의 조 편성이 공정한 원칙에 따라 이뤄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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