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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박前대통령, 황제수감 아니다…변호인 접견 제한 없어"

송고시간2017-10-11 18:41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친박근혜(친박)계로 통하는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은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황제수감' 중이라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 의원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야당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구금 기간 147일 동안 148회 변호인을 접견했다며 '황제수감'이라고 주장했다"며 "그렇지만 박 전 대통령은 미결수용자로, 변호인 접견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해당 의원이 법을 모르고 이야기했다면 무지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하고, 알고도 언론 플레이를 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재발부 논란 속에 또다시 인민재판식 여론몰이가 발생했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해 민주 사법의 대원칙인 불구속 재판을 평등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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