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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홈구장 춘천 확정

송고시간2017-10-11 17:26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이 프로축구 강원FC의 홈 구장으로 확정됐다.

춘천시와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은 11일 시청에서 최동용 시장과 조태룡 대표이사가 참석해 프로축구 1부 리그인 K클래식 강원FC 춘천 홈경기 개최를 골자로 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 오른쪽은 최동용 춘천시장.
사진 왼쪽은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 오른쪽은 최동용 춘천시장.

주요 내용은 시는 안전한 경기장 제공과 시설 점검을 지원하며, 강원FC는 경기장 내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역 학교 및 관공서 축구교실 및 용품 지원 등이다.

홈경기 개최 기간은 일단 2018년 1년간이다.

내년 홈경기 개최에 앞서 강원FC는 22일 홈구장인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상위 스플릿 경기를 한다.

이후 다음 달 4일 FC서울전, 같은달 19일 울산 현대전까지 올 시즌 모두 3번의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춘천에서 치른다.

앞서 강원FC는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이 열려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다 춘천을 홈구장으로 선택했다.

선수단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과 수도권이 가까운 원주시 등과 협의를 이어가다 춘천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강원 구단은 평창을 홈구장으로 활용하면서 올 시즌 전반기에 평균 유료 관중이 1천335명으로 저조했다.

수도권과 거리, 교통 문제로 인해 관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탓이다.

하지만 강원FC는 수도권과 근접한 춘천으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관중 동원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홈구장으로 쓰이는 송암종합운동장은 모두 2만 명을 수용 가능하고 조명시설을 통해 야간 경기도 치를 수 있다.

강원FC 선수들은 당분간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에서 숙소생활과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FC는 지역 골목 상권 후원 유치와 상생활동을 통한 '후원의 집' 유치 활동도 벌이고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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