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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직무 글로벌 표준화 추진

송고시간2017-10-11 15:09

사내 자격제도를 민간자격으로 확대…해외 일자리 창출 기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가 카지노 직무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한다.

유럽 국가들이 채택한 '유럽 자격 체계'(EQF·European Qualification Framework)처럼 글로벌 직무 표준을 만들고 인증해 해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 카지노[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랜드 카지노[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랜드는 카지노 직무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위해 해외 카지노와 직원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5∼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티그레 드 크리스털 카지노와 진행했다.

앞으로 마카오 멜코그룹, 라스베이거스 MGM 등과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우선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카지노 종사원 자격제도를 민간자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민간자격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 외 개인, 법인, 단체가 신설·관리ㆍ운영하는 자격이다.

강원랜드 사내 카지노 종사원 자격제도가 민간자격으로 등록되면 사내직원뿐 아니라 외부인도 능력검증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민간자격 등록에 이어 국가공인 등록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은 카지노 종사원 자격제도를 국가 차원에서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11일 "올해 안에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카지노와 MOU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취업으로 연계되는 자격제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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