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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의 아이가 펼치는 음악의 향연…'꿈의 오케스트라'

송고시간2017-10-11 10:00

오는 18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예술의전당

2013년 '꿈의 오케스트라' 덕수궁 중화전 공연
2013년 '꿈의 오케스트라' 덕수궁 중화전 공연

[연합뉴스 사진자료]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미래 음악가의 꿈을 키우는 전국의 아동·청소년이 만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오는 18일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는 전라권, 강원권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역 7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더케이아트홀 대강당에선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거점 기관별 특색이 담긴 자유롭고 다양한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오 샹젤리제,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는 '세계음악여행'과 군포의 꼬마작곡가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주고받은 음악 편지를 모티브로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뮤지컬 포스트카드(Musical Postcards)'를 선보인다.

영상 상영과 함께 음악을 감상해보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의 '특별한 해설이 있는 연주',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과 뮤지컬배우 박란 씨가 영화 레미제라블 삽입음악(OST) 등을 협연하는 '뮤직 위드 무비(Music with movie)',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과 원주가 함께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진다.

2015년 평창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015년 평창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연합뉴스 사진자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선 오후 7시 30분부터 공연예술 분야에서 인정받는 여러 예술가와의 협연 무대가 마련된다.

전라권 연합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구로와 국내 최고의 해금 연주자로 꼽히는 정수년의 협연, 강원권 연합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랩소디', '핀란디아' 연주 등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광장에선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오산이 짧은 야외공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꿈의 오케스트라'는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기관을 거점으로 시작해 현재는 40개 기관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합동공연은 2013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 한 뒤 덕수궁 중화전(2013년), 예술의전당(2014년), 통영국제음악당(2016년)에서 거의 매년 한 차례 이상 해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공연에 많은 분이 함께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포스터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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