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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카탈루냐 변수에 혼조세 출발

송고시간2017-10-10 17:40

일본 토픽스· 홍콩 항셍 지수, 北미사일 우려 완화로 10년 만에 최고


일본 토픽스· 홍콩 항셍 지수, 北미사일 우려 완화로 10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유럽 증시는 10일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독립 시도에 촉각을 기울이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0.11% 뛴 7,516.40을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20% 내린 3,603.3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가 4시 45분 현재 12,967.17로 0.07% 떨어진 반면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04% 오른 5,367.76을 나타냈다.

이는 카탈루냐의 독립 선언이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로 예고되면서 증시 투자자들이 행동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스페인 IBEX35 지수는 장 초반 0.32% 하락했다.

반면 명품 패션 업체인 루이뷔통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날 2.3% 상승 마감하면서 사치품 주가를 함께 끌어올렸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2.01% 동반 상승했다.

앞서 아시아 증시에서는 10년 만의 훈풍이 불었다. 일본 토픽스 지수가 0.47% 상승한 1,695.14로 마감해 2007년 7월 이후 10여 년 만의 최고 종가를 보였다.

이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이날 오전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빗나간 데다 미국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은 것이다.

홍콩 항셍 지수도 0.58% 오른 28,490.83으로 상승 마감해 10여 년 만의 최고치를 보였다.

바르셀로나서 열린 카탈루냐 분리·독립 반대 집회 참석자들
바르셀로나서 열린 카탈루냐 분리·독립 반대 집회 참석자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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